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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루시 곡들을 좋아하는데요. 바이올린과 기타, 드럼으로 이루어진 신선한 조합이 좋고 애절한 선율이 인상적이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Ending이라는 곡의 인트로 부분입니다.
곡 타이틀에 어울리는 선율이라는 느낌과 E key가 주는 안정감, 그리고 묘하게 저는 엔딩의 아웃트로의 끝 하행 탑노트 진행보단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인트로의 상행 탑노트 진행의 끝부분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루시 엔딩 인트로
첨부파일은 저의 음악적 주관이 담긴 해석입니다.
치고 보니, 템포가 원곡보다 살짝 느리네요.
원곡은 이런느낌
원곡 유튜브도 첨부드리니, 루시 음악의 묘미에 한번 적셔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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