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공휴일은 아니지만 전 국민 모두에게 유명한 기념일이지요. 학교나 어린이집 등지에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식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모토로 계기 교육을 해볼 수도 있고, 그 시기를 전후로 하여 현장체험학습을 구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족이나 혹은 기관에서 체험학습 활동지로 쓰기에 좋을 식목일 활동지 BEST5를 소개합니다.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 해줬으면 식목일은 산림청 정보에 따르면 최초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며 공휴일로 정해졌지만, 이후 엎치락 뒤차락 하다가 결국 2006년 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식목일의 영문명은 'National Arbor Day'이며, 한자명칭으로 植木日입니다. 식목일의 유래 자세히 알아보기 식목일 가족 나들이 가기 좋은 ..
텐션 활용법에 대해 게시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초보 반주자 수준에서는 어렵지만, 중급자 및 그 이상의 교회 반주를 함에 있어서 텐션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동요같은 수준의 반주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비전공자 반주자인 필자도 돌이켜 보면 실력이 막혀있다거나 정체되었다고 느껴지는 순간은 나의 반주가 진부하게 들릴 때 였습니다. 익숙함에 무뎌져 항상 같은 보이싱으로 반주를 하고 있다면 이 게시물이 유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수준별로 내용을 제시해드릴테니, 본인은 어느 수준까지 체화하여 적용하고 있는지 가늠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텐션 이란? 텐션이란 일종의 확장된 화음 구성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텐션을 논하려면 우선 4화음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CM7의 구성음 '1(도), 3(미..
입문 단계의 반주자에게 3화음(트라이어드)는 숨을 쉬듯 자연스러운 기본기이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3화음을 바라보는 4가지 관점을 통해 깊이 있게 주제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고 있는 본인은 몇가지나 알고 있는지 진단해보고, 생소한 관점이 있다면 익숙해지려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3화음조차 즉각적으로 반주할 수 없는 상태라면 글을 읽고 손가락으로 곧바로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이후 실력이 향상될수록 확장되는 4화음, 그리고 텐션의 기본이 결국 3화음이 되므로 이것의 체화는 반주자로서 필수입니다. 한편 오늘은 가장 기본이 되는 메이저(장3화음)와 마이너(단3화음)에 대해서만 다룹니다. 구성음이 3개로 이루어진 다른 특수한 코드들 이를테면 디미니쉬나 어그먼트 3화음 등은 오늘의 ..
전자피아노 혹은 신디사이저를 구비하고 사용하는 교회들이 대다수입니다. 일반 업라이트 피아노나 고가의 그랜드 피아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동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마이크를 사용하는 강연 시설장 특성상 음향장비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므로 엠프나 스피커도 대체적으로 구비가 되어 있으므로 신디사이저는 좋은 대안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용도 외에 부가적인 기능이 많아 악기를 사용하다보면 부가기능의 사용을 위해 설명서를 찾게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은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누군가가 셋팅값을 잘못 조작하여 기존에 저장된 초기값을 날려버린 경우 제품 초기화 등을 위한 정보를 찾게될 때도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또 모델마다 초기화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해당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설명서가..